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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창고/끄적

굿네이버스 정기후원

Dev JS 2019. 4. 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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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정기후원

 

 

 

작년 2018년 12월 31일 2018년을 마무리하면서 연탄은행에 기부를 하였다.

그리고 기부와 동시에 블로그에 글도 썼었다.

 

연탄 은행 기부

연탄 은행 기부 새해 첫 글을 기부한 후기의 글이 되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갑자기 기부 얘기인가 싶겠지만 제가 최근에 연탄 봉사하는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봉사라든가 기부에는 관심이 많았기 때문..

allmana.tistory.com

 

나는 솔직히 이 글을 쓰면서 이 글은 별로 찾아 오는 사람이 없을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연탄 은행을 검색해서 들어오는 방문자수가 예상보다 많아 놀랬다.

연탄 기부에 대해 홍보 했다란 생각도 들고 한편으론 기부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느꼈다.

 

그리고 이번에 제대로 정기후원을 생각했다.

예전부터 나는 돈을 벌면 기부를 하자고 생각했다.

그래서 예전에 휴학했을때도 꾸준한 알바 수익이 있어서 잠시나마 정기후원을 했던 적도 있다.

하지만 막상 직장인이 되고 나서는 어떻게 돈벌어야 할까? 집은 살 수 있을까? 결혼은 할 수 있을까?

이런 저런 생각에 치여 살아 기부를 잊고 살은거 같다.

 

그러던중 어제 연탄은행이 아닌 다른 정기후원 할 곳을 알아보던 중

굿네이버스에 정기 후원을 결정하게되었다.

혹시 생리대 살 돈이 없어서 힘들어 하는 아이들이 있다는 광고를 본 적이 있다면

굿네비어스의 광고였을 것이다.

나도 처음 그 광고를 보았을때 안타까움을 많이 느꼈었다.

그 캠페인은 후원금을 모아 학생들에게 생리대와 속옷 등 여자아이들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로 결정하게 된 이유는 그 캠페인 영향이 컸다.

 

모바일 웹으로 들어가서 정기 후원으로 신청하였다.

나는 매달 2만원을 정기 후원 할 생각이다.

 

 

마지막 신청을 한다.

 

신청이 끝나면 문자로도 감사 메세지가 온다.

 

 

그리고 굿네이버스의 회원가입은 언제나 후원을 한사람만이 가능하다.

나도 정기후원 신청을 끝낸뒤 회원으로 가입을 하였다.

후원에서도 현금영수증 신청을 할 수 있으니 필요한 사람들은 하길 바란다.

 


끝으로

이글을 보고 소액이라고 무시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기부는 하는지 물어보고 싶다.

나보다 고액으로 기부를 하고있다면 칭찬을 해주겠다.

하지만 기부도 안하면서 소액이라고 무시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해 반성하길 바란다.

간혹 "돈 많으면 나도 기부한다" 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돈이 많아도 기부를 안할사람은 안한다.

돈이 없다면 나처럼 2만원정도 아니면 더 적게 4~5천원이라도 기부를 해보는게 어떨까 싶다.

결국엔 금액의 차이가 아닌 마음가짐의 차이이기 때문이다.

 

누구에겐 작은 금액일지라도 다른 사람에겐 큰 금액일수도 있고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 좋은 일을 하면 나에게 다시 좋은 일로 돌아온다고 생각한다.

꼭 굿네이버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단체에 후원을 하던가 아니면

시간 비는날 불우한 이웃을 도와주는 봉사활동정도는 해보는게 어떨까?

 

점점 각박해지는 듯한 이 사회가 조금이나마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이전 연탄 글처럼 방문자가 많아서 조금이나마 후원에 대한 생각을 해볼수 있는 글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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