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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창고/맛집 후기

[맛집 리뷰] 이치란 라멘 2호점

Dev JS 2018. 4. 15.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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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이치란 라멘 2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달에 다녀왔던 일본 오사카에 있는 이치란 라멘 후기를 올려보려 합니다.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이라면 검색했을때 언제나 나오는 이치란 라멘..ㅎㅎ


일단 팁을 하나 주자면

점심시간 이후에는 사람이 무쟈게 많습니다. 특히 1호점 도톤보리 바로 앞에 있는 이치란 라멘은

줄이 꽤 긴편입니다. 

저는 11시 쯤 2호점을 가서 줄안서고 바로 먹었답니다. 보통 인터넷에서 맛집이라고 칭해지는(?) 곳은

점심시간에 제때 가면 사람이 많으니까 그 시간보단 조금 일찍 가시길 바랍니다.









쉽게 생각하면 사람들이 가장 사진 많이 찍는 글리코 아저씨 다리 건너면 가게 길 중간에 땋!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서 걸어가다보면


이치란 라멘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가 2호점 입니다. 

1호점보단 사람이 덜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여기도 줄이 꽤 기니까 참고하세요!!!



안에 들어가면 자판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워낙 한국분들이 많이 오시는 곳이니 당황하지 마시고~~

직원분들이 알아서 잘 도와드립니다.




일단 라멘과 삶은 달걀을 뽑고서 저는 들어갔습니다.

1인씩 칸칸이 먹는 곳을 원하냐 아니면 테이블을 원하냐고 직원이 물어봅니다. 그에 따른 층으로 이동을 하면 됩니다.




테이블로 이동하면 이치란의 주문용지를 줍니다. 원하는 맛을 선택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제가 인터넷으로 찾은 결과 이 맛이 한국인 입맛에 맞다고 합니다(?)

+ 매운소스를 4로 하였는데 최소 3은 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운소스를 낮게 한 사람들은 별로라는 말이 많은 거 같습니다.






추가 주문 용지도 있구요.




주문 했던 삶은 달걀도 나왔습니다.






이제 라멘이 땋 나왔습니다.


전체적인 평


일단 저는 일본 음식이 입에 정말 안맞습니다. 일본의 특유의 비린 맛이 영 별로라서요. 

그래서 그런지 삶은 달걀.. 음.. 너무 반숙이라 좀 그랬구요... 

제가 처음 라멘을 사먹어 본 곳은 영 별로였는데 이곳은 매운소스를 4로 해서 그런가 많이 매콤한 맛으로 먹었습니다.

다른 인터넷 글 보면 돼지 향 많이 난다는데 맞습니다. ㅋㅋ 그래야 일본의 비린 맛이죠 ㅎㅎㅎㅎ 여기에 호불호 갈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최대한 한국화(?) 한 라멘이라 먹긴 먹었지만 2그릇은 못먹겠습니다. 역시 저는 한국 음식이 제일 좋습니다.


제가 여행 전 이치란 라멘의 후기들을 보면 맛있다는 분들은 매운소스를 최소 3 정도는 하셨고

맛없다라는 분들은 보통 매운거 잘 못드신다고 안하셧거나 적게 하신분들이 많더라구요. 

저도 매운거 잘 못먹는데요. 매운소스 4는 아 ~ 맵다 정도까진 아니지만 매콤함이 꽤 있습니다. 


이치란 라멘 먹어보시려면 최소 매운소스 3은 하세요!! 그게 좋은거 같습니다 ㅎㅎ


일본 음식들을 별로 안좋아하는 저로서는

 맛 평가 점수

★★★☆☆


일본 왔으니 맛 볼만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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