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 JS Blog

막돼먹은 영애씨 17 본문

옛날 창고/리뷰

막돼먹은 영애씨 17

Dev JS 2019. 4. 6. 14:38
728x90

막돼먹은 영애씨 17

 

 

예전 막돼먹은 영애씨가 한다고 했을때는 별로 관심이 없던 드라마 였다.

하지만 13시즌이였나..?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정말 재밌게 봤었다.

그 이후로 매시즌을 챙겨보고있는데 지금 17시즌이라니.. 

그 만큼 시간도 흘렀다는 것도 느껴지고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증거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16시즌은 별로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영애씨 팬심으로 이번시즌을 보고있는데

이번시즌은 저번시즌보다 상당히 괜찮은거 같다.

막돼먹은 영애씨의 재미라면 특별한 이야기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의 평범한 이야기로 공감과 재미

때론 슬픔 감동을 주기 때문에 더욱 재미가 있는거 같다.

 

특히 어제 본 이야기가 재미도 있었지만 슬펐다.

 

밖에서 가정을 위해 자존심도 짓밟히며

힘들게 일하고 온 영애 남편 승준이 영애와 함께 집에 들어왔는데

장인어른과 장모님이 영애 집에 와있었다.

승준의 아버지는 제작년에 돌아가셨는데

돌아가신 후 첫 생신을 챙겨주지 못하였다고

장모님이 이번 생신날을 챙기러 오신 것이다.

 

그 후 생신상에 절하는 승준은 2번째 절을 하고선

일어나질 못했다...

 

 

 

이렇게 막돼먹은 영애씨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매번 챙겨 볼 수밖에 없다 ㅠㅠ

 

 

728x9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