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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창고/리뷰

코아 스마트 밴드 CKS 뒷이야기

Dev JS 2018. 5. 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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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 스마트 밴드 CKS 뒷이야기








앞전에 코아 스마트 밴드에 대한 리뷰를 올렸었는데요~

그리고 일주일 정도 지난 지금의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먼저 코아 코리아에게 채찍질 좀 먼저 하고 당근 좀 주겠습니다.


일단 1편에서도 말했지만 코아 코리아의 문제점


(갤럭시 S7 기준 )

코아 스마트 밴드 앱이 심박수, GPS 지도 기록 모두가 안됐습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겁니다. 제가 특별한 소니 폰이라던가 이런걸 쓰는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이 쓰는 갤럭시 그것도 그렇게 별로 안된 갤럭시 S7 에서 앱의 주요기능들이 안되다니요..???

정말 불만이 많았습니다. 바로 갖다 버릴까도 생각했습니다.

이건 앱 후기에서도 보면 저와 같은 증상을 겪는 분들이 꽤나 계시더군요...


그리고 블루투스 연결이 약함.(타제품의 블루투스 거리를 모르니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

연결은 잘 되지만 연결 유지는 참 약한거 같습니다. 폰이랑 거의 딱 붙어있어야만 잘되고

막상 좀만 떨어져도... 이것 또한 저도 겪었고 후기에서도 보면 블루투스 왜이리 

끊기냐는 후기만 봐도 알수가 있죠.


마지막으로 가격책정을 잘못하였습니다. 

코아코리아의 직원이 아니다 보니 CKS 의 생산 공수가 얼마나 들어가는지는 모르나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 5만원대의 저퀄리티 상품...

2~3만원대의 CK HR을 샀다면 가격불만이라도 없지..

제가 이걸 5만원이나 주고 샀나.. 후회감...ㅋㅋㅋ


하지만 이러한 문제에도 왜 또 2편을 썼냐..????


욕할건 욕하지만 그래도 칭찬할게 있어서 씁니다.


저는 알림기능때문에 산건 아니지만 심박수 이런걸 앱으로도 못보니

더욱 불만이 많았죠 그래서 혹시나마 위메프에 환불 요청을 했습니다.


구매한지 아직 일주일이 되지 않아 환불요청을 받아주었고 

코아 코리아에서도 상품을 받고 배송비만 제가 물고 환불을 했습니다.


위메프의 힘인지 코아 코리아의 서비스 정신인지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코아 코리아에서는 별말 없이 환불 진행을 잘 처리 해주었습니다.


비록 상품에는 실망을 많이 했지만 그런 서비스 정신으로 차차 

사람들의 불만을 듣고 고치려 나아간다면 더 발전할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이즈가 얇고 작다 보니 오히려 운동때 거치장스럽지 않습니다.

기어핏 살까 했다가 기어핏 실물도 본적은 없지만 헬스할때 살짝 거추장 스러울거 같아서

막상 저는 기어핏도 안사고 있답니다.

심박수 측정은 잘 되는거 같습니다 잠든 시간도 생각보다 잘 알아맞추고 신기합니다.

블루투스 끊기지만 않는다면 메세지들 다 읽을수 있고 알림 잘 옵니다.



그래도 나름 만족해 하면서 쓰시는 분들도 계시니 판단은 본인들이 알아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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