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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창고/리뷰

[드라마]오랜만에 재밌게 보는 드라마 라이브

Dev JS 2018. 5. 6.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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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오랜만에 재밌게 보는 드라마 라이브






나는 영화를 그닥 좋아하진 않는다. 영화를 보러간다 하더라도 여자랑만 간다.

즉 영화보러 간지 오래됐다.ㅋㅋㅋ


뭐 그건 그렇고 영화보다도 매주 꾸준히 챙겨보는걸 좋아한다. 

특히 드라마가 재밌는게 있으면 매주 챙겨보는 맛이 있는데 가장 최근 챙겨보던 드라마가....

마녀의 법정 이였나.. 그 후로 챙겨보는게 없다.


그리고 요즘들어 드라마들이 자꾸 경찰이야기만 하다보니 아예 보기가 싫어졌다.

피고인..?였나 뭐 그런것부터 시작해서 경찰드라마가 너무나도 많다...


그러던중 최근에 TVN에서 하던 라이브를 우연히 조금 보게되었는데

꽤나 흥미로워서 1화부터 보기 시작하고있다. 

이드라마는 오늘 최종회를 마치고 끝이 났다. 나는 현재 9회를 보고 있는 중..


이 드라마는 취업난에 힘들어하던 광수와 정유미 가 경찰공무원이 되기로 마음먹고

공부하여 경찰이 된 후 지구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한다.

우리가 생각치 못한 경찰들의 고충들을 나타내 주면서 우리 주변에 있는 지구대 경찰들이

편하게 순찰만(?) 돌고 있는건 아니라는 그런 이야기를 보여준다.


꽤나 재밌기도 하지만 너무 다들 화를 잘내서 조금 그렇기도 한데..ㅋㅋㅋㅋ

그래도 초보 순경들이 사건에서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을 알려줌으로서

사건에서 범인만 중요한게 아니라 피해자와 그리고 경찰들까지 다른 시각으로 볼수있는

재미가 있다.


정유미 윤식당에서 이쁜건 알았지만 꽤나 이쁘고 아담하다. 광수옆에 있어서 그런가..

그리고 같이 동기인 왼쪽 끝 만세를 하고있는 여자분은 이주영이라는 여자배우 분인데

숏컷으로 나오는게 꽤나 매력적이다. 역할은 투덜거리고.. 그렇지만 나는 목소리 이런게

꽤나 마음에 든다.ㅋㅋㅋㅋㅋ 뭐 두 여배우 분들때문에 꼭 보는 것만은 아니지만

이광수가 경찰을..? 이란 생각도 들지만 우리가 평소 생각하는 광수 이미지로 나오면서

많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역할이다.


오늘 종연한 드라마 이지만 나도 아직 다 보진 않아서 끝마무리까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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